Thursday, November 19, 2009

핵심 생산인구 2천만명선 붕괴임박

경제 노쇠화 빨라…잠재성장률 타격

우리나라의 핵심 생산가능인구가 1년여후인 2011년에는 2천만명 아래로 주저앉는다. 이는 한국경제의 노쇠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잠재성장률을 유지하려면 조속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18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25∼49세 핵심 생산가능인구(이하 핵심인구)는 지난 2007년 2천66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08년 2천58만8천명, 올해 2천42만6천명에 이어 2010년 2천19만6천명, 2011년 1천994만8천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2011년의 핵심인구는 4년전에 비해 71만명이 감소하면서 2천만명 선 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핵심인구가 2천명 아래에 머문 것은 2000년(1천981만6천명) 이후에 없었다...

핵심 생산인구 2천만명선 붕괴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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