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조, 비정규직과 ‘한솥밥’
청소용역 노동자 503명 등록 ‘서비스지부’ 출범
“아줌마 또는 미화원이란 이름으로 빼앗긴 노동자란 이름을 오늘에야 되찾았습니다.”
부산지하철 소속 비정규직 청소용역 노동자들이 정규직 노동자들과 노조의 한 식구가 됐다.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 박양수)는 20일 노포차량기지창 후생관에서 서비스지부 출범식을 열었다. 새로 출범한 이 조직은 부산지하철에서 청소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외주노동자 503명으로 이뤄진 지하철 노조 산하 지부다. 그동안 지하철 소속 청소용역 노동자들은 전국공공서비스노조 부산공공서비스지부에 속해 있다가 최근 개별 가입절차를 밟아 부산지하철노조 정식 조합원이 된 것이다...
부산지하철노조, 비정규직과 ‘한솥밥’
“아줌마 또는 미화원이란 이름으로 빼앗긴 노동자란 이름을 오늘에야 되찾았습니다.”
부산지하철 소속 비정규직 청소용역 노동자들이 정규직 노동자들과 노조의 한 식구가 됐다.
부산지하철노조(위원장 박양수)는 20일 노포차량기지창 후생관에서 서비스지부 출범식을 열었다. 새로 출범한 이 조직은 부산지하철에서 청소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외주노동자 503명으로 이뤄진 지하철 노조 산하 지부다. 그동안 지하철 소속 청소용역 노동자들은 전국공공서비스노조 부산공공서비스지부에 속해 있다가 최근 개별 가입절차를 밟아 부산지하철노조 정식 조합원이 된 것이다...
부산지하철노조, 비정규직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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