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05, 2008

20년 후 서울, 청장년 3.2명이 노인 1명 부양

서울시에서는 『 e-서울통계 』웹진 제 14호에서 ‘10월 2일 노인의 날‘과 관련, 장래인구추계, 가구추계 및 서울서베이 자료를 분석하여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년 후인 2028년 65세이상 고령자가 134.3% 증가하여 전체 서울시민 중 21.0%를 차지하고, 청장년(15~64세)인구 3.2명이 노인(65세 이상) 1명을 부양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2008년 서울은 이미 고령화 사회임에도 노인 중 절반도 채 안되는 38.3%(남성 45.6%, 여성 32.0%)만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생활을 살펴보면, 고령 경제활동인구는 10년 사이 2.0배 정도 증가하였고, 노인 중 절반정도(48.5%)는 “TV 시청이나 라디오 청취”를 하며 여가생활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여건(10점 만점에 4.50점)과 건강상태(5.04점)에 대한 체감 만족도가 사회생활(5.46점)이나 가정생활(5.96점)보다 상대적으로 낮으며, 이에 따라 노인(60세 이상)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복지서비스 1위는 건강검진(43.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후 서울, 청장년 3.2명이 노인 1명 부양

20년 후 서울, ‘청장년 3.2명이 노인 1명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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