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30, 2008

‘한국 첫 위성발사’ 한-러 의견차로 또 연기

발사대 완공 늦어져 러시아 1단 로켓 제공 미뤄
올안 힘들듯…“기일 준수보다 검증 우선” 의견도

‘2008년 최대의 과학계 사건’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 최초 소형위성발사체(KSLV-Ⅰ)의 발사 일정이 또다시 늦춰지게 됐다. 2005년 발사 일정이 연기된 이래 세 번째다. 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교육과학기술부의 얘기를 종합하면, 완공을 앞둔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 건설이 늦어지면서 러시아 쪽이 올해 12월로 예정된 우주발사체의 발사 일정을 늦추자고 정식 제안을 내면서 한국 정부가 발사 일정을 재검토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 첫 위성발사’ 한-러 의견차로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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