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03, 2008

만년 2위 1위 등극 숨은 비결 살펴보니

펩시 고객욕구 읽어라
hp 블루오션 찾아라
닌텐도 쉽게 만들어라


코카콜라와 아이비엠(IBM), 소니 등 해당 업계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쌓아온 기업들이 잇따라 2위 기업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했는가에 따라 이 기업들의 명암이 갈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3일 현대경제연구원의 보고서 ‘만년 2위 탈출 전략’을 보면, 지난해 말 세계적 게임기기 업체인 일본의 닌텐도는 주식시가 총액에서 92조4209억엔을 기록함으로써 경쟁사인 소니와 캐논, 마쓰시다 전기를 앞지르고 일본 주식시장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06년 말까지만 해도 닌텐도는 시가총액으로 16위에 불과했으나, 1년만에 무려 13계단을 뛰어오른 것이다...

이 보고서는 1위 등극 기업들의 원동력으로 △기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인접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 △1위 업체가 충족시키지 못하는 고객 요구에 눈을 돌렸다는 점 △시장을 재정의하고 먼저 진출함으로써 선점효과를 차지했다는 점 등을 들었다.


만년 2위 1위 등극 숨은 비결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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