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09, 2007

세컨드라이프에서 비즈니스 해봤더니…

전 세계 800만명중 한국어 사용자 2만여명
성장가능성 크지만 언어장벽ㆍ마케팅 '숙제'

가상세계에서의 비즈니스 현실은 어떨까? 이론적으로는 전화,가방 같은 작은 물품부터 집,빌딩,차와 같은 규모가 큰 자산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소유물을 모두 사고 팔 수 있다.

하지만 세컨드라이프 내의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우선 시장이 생각만큼 크지 않다. 세컨드라이프의 전 세계 이용자가 800만명도 채 되지 않는 데다 한국어 사용자들은 2만여명에 불과하다. 언어적인 문제도 있고,물건을 만들어 이를 광고하고 홍보해 돈을 받고 팔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그 시간과 노력에 비해 벌어들이는 돈은 적다.

그래도 새로운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세컨드라이프에서의 비즈니스 현실이 어떤지는 무자본으로 창업해 혹독하게 현실을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장 와 닿는다. 마케팅조사론 수업을 들으며 실제로 비즈니스를 체험해 본 대학생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관련 기사 Link 포함)

세컨드라이프에서 비즈니스 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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